하남시가 시민 공공텃밭 550구획을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부지는 미사뒷벌 텃밭(미사동 573-1번지) 400구획과 초이 텃밭(초이동 370번지) 150구획 2개소다.
하남시민이면 세대 당 1구획(12㎡)씩 신청 가능하며, 2개소 중 원하는 텃밭을 골라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용은 유료이며, 컴퓨터 추첨으로 선정 후 오는 26일 통보한다.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하거나 시청 도시농업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올해 공공텃밭은 오는 3월 14일에 개장해 11월 30일까지 8개월 동안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도시농업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