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기자 |
2021.02.08 11:28:47
경남 함양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서춘수 군수는 매년 설·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방위 및 대민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군 장병들과 소방·의무경찰 대원들을 위문하고 있다.
서 군수는 이번 명절에도 설을 앞둔 지난 5일 군 장병과 소방·의무경찰을 찾아 현금 및 격려품을 전달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위문은 코로나19 감염에 대비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최소한의 인원이 참여했다.
서 군수는 함양경찰서와 함양군부대 육군 제8962부대 3대대, 함양소방서 등을 연이어 방문하여 “추운 날씨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우리 지역을 지키고 군민을 위하여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발 벗고 대민봉사에 힘써주고, 특히, 집중호우, 태풍내습 시 인명구조와 응급복구에 앞장서 줘서 큰 힘이 되고 고맙다”며 “여러분들이 있기에 4만 군민이 안심하고 내일을 바라볼 수 있다”고 격려했다.
함양군은 완벽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해 군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함양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