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권 양산시장은 10일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한 캠페인으로 '안전괄호 포즈'를 취하는 사진을 촬영한 뒤 SNS에 올리고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3일 변관용 거제시장의 지명을 받은 김일권 시장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손팻말을 들고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 시장은 “우리나라의 미래 주역이 될 아이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아이들을 위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가 크게 확산되고 정착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 시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이선호 울주군수, 정성학 양산경찰서장, 박종대 양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