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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인권·평화 조형물 '기억과 소망' 3주년 추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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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1.03.02 17:28:58

박종훈 경남도교육감과 간부 직원들이 2일 도교육청 제2청사 앞 인권·평화 조형물인 '기억과 소망'에서 3·1운동 102주년을 기념해 추모식을 갖고 있다. (사진=경남교육청 제공)

경남도교육청은 2일 도교육청 제2청사 앞 인권·평화 조형물인 '기억과 소망'에서 추모식을 열었다.

추모식은 '기억과 소망' 설치 3주년과 3·1운동 102주년을 기념해 박종훈 교육감 등 주요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

박종훈 교육감은 헌화와 묵념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기렸다.

이어 추모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할머니들의 용기 있는 목소리와 행동을 기억하고 그 정신을 받들어 어떠한 상황에서도 우리 아이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책무에 더욱 용기 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여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상징적인 공간이 되도록 그 역할을 계속해 갈 것이다”라며 의미를 되새겼다.

'기억과 소망' 조형물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인권과 명예를 회복해 오랜 역사적 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해 이 땅의 평화통일을 기원하자는 소망을 담아 2018년 2월 28일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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