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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도랑품은 청정마을 공모 10년 연속 선정

12개 마을 사업비 전액 10억원 국비로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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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1.03.10 10:37:01

2018년 선정된 진영 북구1마을 도랑 전경. (사진=김해시 제공)

경남 김해시는 환경부 '도랑품은 청정마을 공모' 사업에 2012년부터 올해까지 한 해도 빠짐없이 10년 연속 선정돼 12개 마을 사업비(국비 100%) 10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환경부는 `11년부터 본격적인 도랑 살리기 지원에 나섰고 시는 다음해인 `12년 생림 하사촌마을 공모 선정으로 이번 사업의 첫 삽을 떴다.

특히 지난해는 낙동강권역 공모 선정 12개 지자체에 주어진 전체 국비 7억원의 38%인 2억 6400만원을 확보해 12개 지자체 평균 확보율 1~12%(700만~9천만원)을 훌쩍 넘어선 최대 국비 확보 성과를 냈다.

올해는 주촌 옥천마을 1개소와 사후관리(진례 학성마을, 대동 괴정마을) 2개소가 공모 선정돼 국비 8400만원을 확보해 2012년 이후 총 1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도랑품은 청정마을 조성사업은 낙동강 본류 수질과 밀접한 도랑과 실개천의 수질 개선으로 생태계를 회복하고 주거환경 개선으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마을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박창근 하천과장은 “10년 연속 10억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은 '마을 도랑을 살려야 하천이 살아난다'는 주민들의 지지 속에 이루어 낸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 도랑을 지켜내 청정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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