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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복지부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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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1.03.17 20:00:54

시-의사회-건보공단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협약식 단체컷. (사진=김해시 제공)

경남 김해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김해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달 24일 김해시 의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김해지사와 사업운영 및 시설과 인력 지원, 홍보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이란 동네의원을 중심으로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를 돌보는 것을 핵심으로 하며, 김해시 내 총 5개의원(유앤김내과의원, 함춘서울내과의원, 김해속시원내과의원, 김명준내과의원, 삼성의원)이 참여한다.

의원 1개소당 500명까지 환자 등록이 가능하고, 사업에 참여하는 환자들은 환자 본인 부담률 10%만 부담하면, 환자 맞춤형 건강관리 종합계획(케어 플랜)에 따라 질병관리 및 생활습관 개선 교육과 지속적인 모니터링 상담 등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으며, 질환별 맞춤형 검사를 시행할 수 있는 검진 바우처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종학 시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집 가까이 있는 동네의원에서 고혈압·당뇨병 관리를 꼼꼼하게 받으시기 바라며, 만성질환자의 건강수명 연장 및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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