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는 2024년 제105회 전국체전 주 개최지로서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위해 시정 전반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4월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도시환경, 안전건설교통, 문화체육관광, 위생, 시민복지 5개 분야 12개 부서로 대회 준비 협업T/F인 '체전준비협력단(단장 부시장)'을 구성해 시정 전반의 결집된 힘으로 대회를 준비한다.
전국체전추진단은 3월 말까지 협업부서 순회 미팅을 통해 체전 연계사업 발굴과 부서 의견 수렴을 완료하고 다음달 체전준비협력단 첫 회의를 개최한다. 향후 분야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한다.
또 시는 이달부터 2025년 5월 전국소년체전 종료 시까지 3단계에 걸쳐 전략적으로 협업체계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