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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하나은행장 취임…“내일이 더 기대되는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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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성호기자 |  2021.03.26 09:58:02

(사진=하나은행)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25일 하나은행 주주총회를 거쳐 박성호 은행장이 차기 하나은행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지난 2015년 9월 통합은행 하나은행이 출범하면서 초대 은행장으로 취임한 함영주 은행장과 지성규 은행장에 이어 통합 하나은행의 3대 은행장이 됐다.

박 신임 은행장은 2015년 12월부터 약 3년간 하나금융그룹의 IT 전문 관계사 ‘하나금융티아이’의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하면서 통합 하나은행의 성공적인 전산통합을 이끈 바 있다는 것.

또한, 2019년 6월 인도네시아 하나은행의 은행장에 취임해 인도네시아의 성공적인 현지 영업성과를 달성하는 등 글로벌과 디지털 분야에서 모두 CEO를 역임한 준비된 은행장이라는 설명이다.

이를 통해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새로운 변화와 혁신이 요구되는 금융의 변곡점에서 하나은행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확히 제시, 사람 중심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혁신적 은행으로 비상할 수 있도록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 은행장은 취임사를 통해서 “손님이 만족하는 은행, 직원이 행복한 은행, 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는 은행, 그래서 ‘내일이 더 기대되는 은행’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은행’을 만들기 위해 ▲손님 생활 속의 디지털 은행 ▲ 직원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 ▲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은행 등 3대 전략방향을 제시하고 일하는 사람(직원)과 조직, 방식을 혁신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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