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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지구의 날·기후변화주간 맞아 '2050 탄소중립 실천 선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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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1.04.20 19:58:53

창원시는 20일 시청 본관 앞에서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 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창원시 그린리더, 창원시 자전거 챌린지 홍보단 등 기후환경 활동가 20명과 함께 '2050 탄소중립 바로 지금, 나부터! 실천 선언식'을 가졌다. (사진=창원시 제공)

경남 창원시는 제51회 '지구의 날(22일)'과 제13회 '기후변화주간(22~28일)'을 맞아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인식 증진과 친환경 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첫 시작으로, 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본관 앞에서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 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창원시 그린리더, 창원시 자전거 챌린지 홍보단 등 기후환경 활동가 20명과 함께 '2050 탄소중립 바로 지금, 나부터! 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시민대표의 ‘5+1 탄소중립 실천선언’에 이어 공용버스(5대) 옆면에 생활 속 기후행동 안내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함께 ‘기후행동에 함께 동참하자’는 내용의 대형 홍보문구를 부착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창원시가 기후변화주간에 진행하는 행사로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전국 소등행사 ▲22일~5월 21일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22일 창원시 기후행동의 날 채식하기 등 5가지 기후행동 실천 ▲5월 15일까지 공동주택 탄소포인트제 가입 경진대회 개최 ▲20~30일 그린엑스포 환경공모행사(말하기, 영상, 그리기, 웹툰, 사진)가 있고, 그린엑스포 홈페이지에서 나의 기후위기 선언서 작성도 할 수 있다.

캠페인에 함께한 허성무 시장은 “그동안 시민과 함께 하천 및 마산만의 수질개선 시책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 잘피, 은어, 연어 그리고 수달 등 다양한 생물이 우리 곁으로 다시 돌아오는 큰 성과가 있었다”며 “전 지구적인 기후 문제는 무엇보다도 지금이 기후위기라는 인식이 중요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많은 사람이 함께 실천하고 행동해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허 시장은 이어 “글로벌 탄소 규제에 대응력을 갖추도록 산업의 에너지 전환과 교통, 건물 등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방안을 마련해 2050 탄소중립 선도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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