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기자 |
2021.04.28 18:09:28
창원시의회가 지난 27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 이어진 제10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2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처리에 앞서 ▲이종화(비례대표) 의원의 '진해루 주변 해양 생태교육프로그램 운영의 필요성 제안' ▲김경수(상남·사파동) 의원의 '스쿨존 내 어린이 안전 보장 방안 제안' ▲박선애(비례대표) 의원의 '창원시 정신장애서비스 제고를 위한 정책건의' ▲전홍표(현,가포,월영,문화,반월중앙동) 의원의 '창원시를 쓰레기가 자원이 되는 자원순환도시로 만들자' ▲권성현(동읍·북면·대산면·의창동) 의원의 '북면 마금산온천 개발‧활성화 방안과 지개-남산 민자도로 통행료 개선방안에 대하여' ▲전병호(완월·자산·오동동) 의원의 '창동예술촌의 변화와 상생발전에 대하여' ▲박남용(가음정·성주동) 의원의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시민 중심의 행정구역 개편이 시급하다' 등 총 7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이어 '창원시의원 전원 부동산 투기 전수조사 추진 결의안' 등 건의·결의안 3건과 '창원시 치매관리 및 지원 조례안', '창원시 다자녀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안' 등 총 3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이날 마지막 안건인 '창원시의회 부의장 보궐선거의 건'에 따라 한 달 넘게 공석이었던 시의회 부의장을 새로 선출했다.
공창섭(더불어민주당, 봉림·용지동) 의원과 손태화(국민의힘, 양덕1,2·합성2·구암1,2·봉암동) 의원이 후보로 나선 결과, 공 의원이 신임 부의장으로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