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KI X CINE’라는 새로운 장르의 엔터테인먼트, <촉루성의 7인 – 레드버전>이 기존의 포스터에서는 볼 수 없었던 파격적 아우라의 붉은 포스터를 공개했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7인의 검은 실루엣,
레드와 블랙의 강렬한 대조가 돋보이는 포스터!
이번에 공개한 <촉루성의 7인 – 레드버전> 포스터는 주인공이 꼭 등장하는 국내 영화 포스터들과는 차별화 되는 포스터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붉은색 바탕에 카피 한 줄 없이, 블랙 로고와 정체를 알 수 없는 7인의 검은 실루엣만 강조한 이번 포스터에서 상단의 ‘촉루성의 7인-레드버전’ 이라는 제목은 하단의 각기 다른 무기를 든 7인의 사람들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상상력을 자극시킨다.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다양한 무기를 들고 있는 7인의 실루엣은 그들이 어떤 액션을 보여줄 것인가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타는 듯한 붉은 배경에는 해골의 이미지가 인화되어 있어 악의 마신의 점거지인 ‘촉루성’에 대한 이미지를 대변해주며 공포감을 불러일으킨다. 이와 같이 극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포스터와는 확실하게 차별화 된 ‘레드와 블랙’의 강렬함이 돋보이는 <촉루성의 7인–레드버전> 포스터는 ‘새로움’ 그 자체로 관객에게 어필할 예정이다.
일본문화의 다양함, 그 정수를 체험한다!
오직 제목과 강렬한 붉은색, 무기를 들고 있는 7인의 실루엣만으로 어필하는 <촉루성의 7인–레드버전>의 포스터는 비주얼만으로 영화에 대한 정보를 쉽게 예상할 수 없다. 그것은 이 영화가 가지고 있는 ‘새로움을 추구하는 정신’과 맥을 같이 한다. 장르에 얽매이지 않고 공연과 영화의 매체를 접목한 도발적인 상상, 뚜렷한 시대를 배경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시대극과는 차별화된 대사맛과 현대적인 유머를 깃들여 이야기를 구성해내는 능력, 일본문화 컨텐츠가 가지고 있는 만화적인 상상, 사무라이식 액션, 독특한 유머 코드가 혼재하는 이 영화는 하나의 퓨전 엔터테인먼트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신선함과 다양함으로 무장한 <촉루성의 7인 - 레드버전>은 일본 문화 다양성을 모두 맛볼 수 있는 독특한 영화 컨텐츠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촉루성의 7인–레드버전>은 공연의 생생함을 디지털 영상으로 잡아낸 새로운 장르 ‘GEKI X CINE’의 한국 첫 개봉작으로 개성 넘치는 7인의 사람이 기이한 인연으로 뭉쳐 촉루성의 검은 무리 ‘천마왕’에 대항하는 박진감 넘치는 액션활극으로 한국관객에게 이제까지 극장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