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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남부발전, 발전소 환경 전문가 초청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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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1.05.21 21:26:41

합천군청사 전경. (사진=합천군 제공)

경남 합천군과 한국남부발전은 발전소 관련 환경 전문가를 초청해 지역주민들과 토론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합천 청청에너지 융복합발전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주민들의 여론이 찬반으로 나뉘어져 있어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알 권리 충족 및 정확한 정보 제공을 할 계획이다.

토론회는 오는 24일 쌍백면 주민들, 25일은 삼가면 주민들 대상으로 쌍백 도농교류센터에서 개최된다. 지역주민들과 발전소 환경 전문가들과의 심도 있는 토론회를 통해 발전소 건립에 따른 주변 환경 변화와 주민생활 및 영농생활에 피해가 있는지 등에 대한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해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정확한 자료를 바탕으로 토론회, 설명회 등의 소통의 자리를 많이 마련하도록 하겠다”며 “지역주민들과 상생발전 할 수 있는 합리적인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서는 이번 토론회에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이번 토론회에 많이 참석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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