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가 의료급여 제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의료급여 제도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대상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의료급여 신규취득자 60여 명으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각 구 거점 동별로 소그룹 집합교육 진행하고 있다.
교욱은 의료급여 지급 절차, 본인부담금, 올바른 약물 복용법, 동일성분의약품 중복투약 예방법 안내,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제도와 건강생활 유지비·요양비, 노인 틀니·임플란트 비용 지원 제도 등을 소개한다.
수원시는 오는 10월에 권선·영통구 신규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의료급여 제도는 생활이 어려워 의료비용을 지급하기 어려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국가가 대신해 의료비용을 지급하는 공공부조 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