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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어린 대하 방류해 수산자원 조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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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21.05.28 13:08:43

지난 27일 영광군 칠산해역에 지역 어업인들의 선호도가 높고 고소득 품종으로 잘 알려진 어린 대하 773만 미를 방류했다.(사진=영광군)

 

고부가 가치 어종 어린 대하 773만 미 방류로 어가 소득증대 기대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7일 영광군 칠산해역에 지역 어업인들의 선호도가 높고 고소득 품종으로 잘 알려진 어린 대하 773만 미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28일 영광군에 따르면 이번에 방류한 대하는 평균 크기 1.2cm 이상으로 서·남해안에서 서식하는 새우류 중 가장 크며 4월 말 먹이가 풍부한 연안으로 이동해 5∼6월까지 성장하며 생존율이 높고 방류 후 연안에서 멀리 이동하지 않는 정착성 어종으로 방류 효과가 매우 높은 가을철 특산물로 알려져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대하는 영광군 대표적 특산품으로 담백한 맛이 일품이며 글리신 함량이 높아 단맛이 나고 칼슘과 철분 등 영양소가 풍부해 뼈 건강과 원기회복에 좋은 수산자원으로써 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 어업인들도“연안에서 멀리 이동하지 않고 성장도 빠르고 생존률이 높아 소득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고부가가치 수산종자의 지속적인 방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7~8월에는 칠산해역에 어린 보리새우 300만 미를 방류할 예정으로 올 가을철에는 새우 어획량이 늘어 어가 소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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