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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양파, 올해 첫 대만 수출길 올라…총 400톤 수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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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1.06.02 19:04:09

31일 함양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서춘수 군수를 비롯한 내빈들이 2021년산 양파를 대만으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함양군 제공)

경남 함양군의 특산품인 함양양파가 코로나 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올해 첫 수출길에 올랐다.

군은 지난달 31일 함양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서춘수 함양군수와 황태진 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을 비롯한 수출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산 함양양파 48톤을 올해 첫 대만으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지난 2019년도에 전국 최초로 양파로 농산물전문생산단지 지정을 받은 함양농협은 이번 선적을 시작으로 올해 300~400톤 가량 수출할 계획이다.

서춘수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 미중 무역갈등 등 세계 무역시장이 혼란한 가운데 농산물 수출을 하기 위한 수출여건은 어느 때보다 어려워지고 있다”며 “양파를 비롯한 함양의 농산물의 안정적인 수급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은 함양농협에서 양파를 선별하고 함양군이 품질을 인증한 양질의 양파를 오는 6월 2일 양재 하나로마트에서 소비자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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