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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모 거창군수, 부산국토청 찾아 제2창포원 체육시설 우선 시행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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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1.06.02 19:04:43

 

구인모 거창군수(사진)는 지난 1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 구헌상 청장을 만나 황강 국가하천 사업과 관련한 군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우선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구 군수는 제2창포원 사업 부지 내 체육시설 부지를 내년 말까지 완공될 수 있도록 우선 시행을 건의했으며, 체육시설 부지 공사 시 관수시설 설치도 함께 건의했다.

뿐만 아니라 황강상류 합수부 한들대교~김용마을 앞 우암보 구간 내 황강 수변 여가문화공간 조성사업이(총공사비 87억원 정도) 국가하천 기본계획에 우선 반영돼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국비 568억 원이 투입되는 제2창포원 사업은 2024년까지 하천 호안정비와 바닥을 준설해 46만 7170㎡ 고수부지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건설사업으로, 지난해 8월부터 부산국토청에서 공사중에 있다. 덧붙여, 군에서는 제2창포원 구간 내 파크골프장 36홀, 축구장 4면, 풋살장 2면 등의 체육시설을 조성한다.

또한 황강 수변 여가문화공간 조성사업은 87억 원 국비가 투입되는 한들대교에서 우암보까지 친환경 수변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강변레포츠, 파크조성, 플라워카펫 조성, 팝업이벤트마당 등이 조성될 계획이며, 현재 기본계획 용역을 시행하고 있다.

구헌상 부산국토청장은 “제2창포원 구간 내 사업은 시행시기를 조정해서 거창군의 건의 사항을 적극 반영해 주겠다”며 “황강 수변생태문화공간 사업 역시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견을 전했다.

이어 구인모 군수는 “제2창포원 구간 내 체육시설 조기 완공은 우리군의 체육지도를 완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관내 체육인들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체육인프라 구축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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