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곤기자 |
2021.06.04 10:01:57
양평군은 용문농협과 주산지일관기계화사업(장기임대) 계약체결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주산지일관기계화사업은 용문농협이 고가의 농기계를 장기임대해 조합원을 대상으로 소정의 대행료를 받고 농작업 대행을 해주는 사업으로, 감자, 양파, 콩, 들깨, 참깨등의 작물을 재배하는 조합원을 대상으로 약 37ha의 면적을 대행해 시행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고령화 되는 농업인구, 부족한 노동력 등의 문제를 일정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다른 지역농협에서도 농민들을 위해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