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코리아플랫폼, ‘팍스롭’과 비대면 무역 플랫폼 업무협약 체결

통관, 대금 결제 등 무역에 필요한 모든 것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서비스 제공 예정

  •  

cnbnews 이병곤기자 |  2021.06.08 17:01:37

(사진=코리아플랫폼 제공)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해외 출국이 사실상 금지되는 바람에 직격탄을 맞은 무역 시장에서 역발상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든 기업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중국 후이총그룹의 한국수권사인 코리아플랫폼이다.

 

중국 후이총그룹은 연매출 80조 원, 1일 방문자수 4,500만명의 중국내 온라인 도매 1위 업체다.

 

판매기업 2,000만개, 구매기업 1,500만개가 입주해 있으며 등록된 상품이 5억5000만개가 넘는 중국 최대 도매 전자상거래 기업으로 지난 1992년 중국 국영기업으로 설립돼 중국 조달청 역할을 하였으며 중국 전자상거래 회사로는 최초로 주식상장을 했다.

 

중국내 전자상거래에서 알리바바를 포함한 중국내 대다수 전자상거래 판매상의 약 50~60%가 후이총에서 상품을 도매(B2B)로 구매해 재판매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국내 수입사들이 해외로 출국할 수 없게 되자 원활한 무역 활동이 사실상 어렵게 되었고 수입 물품의 단가는 당연히 오를 수밖에 없는 현실이 되었다.

 

이에, 일부 국내 온라인 업체들이 발 빠르게 중국 업체들과 제휴하여 온라인으로 수입을 하려고 시도 하였지만 공장 직거래가 아니다 보니 최소 5~7개의 유통 단계를 거치면서 수입 단가는 오를 수밖에 없었다.

 

코리아플랫폼은 후이총그룹과 함께 비대면 온라인으로 중국 공장과 한국 구매처간 직거래를 할 수 있는 플랫폼 개발을 하고 있으며, 오는 9월경 완성을 앞두고 있다.

 

비대면 무역 플랫폼이 완성되면 일반 기업은 물론 개인 및 소상공인까지 쉽고 빠르게 중국 공장과 무역 거래를 할 수 있게 된다. 통관, 대금 결제, 제품 검수, 국내 인증, 운송까지 무역에 필요한 모든 것을 코리아플랫폼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