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상하수도사업소 부지 내 1985년부터 설치 운영 중인 노후화된 영광분뇨처리시설 설비에 대해 총 사업비 5억 6,800만 원을 투입, 개선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이번 노후설비 개선공사를 통해 노후 된 기자재를 교체하고, 시설물을 보강하여 분뇨처리능력 향상은 물론 악취발생을 저감시킬 계획이다.
이에 따라 상하수도사업소는 이번 분뇨처리시설 노후설비 개선공사 기간인 오는 7월 5일부터 7월 21일까지 분뇨 반입이 중지됨에 따라 청소주기가 다가오는 군민들께서는 개선 공사기간 전에 청소를 실시해 피해를 보지 않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