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 8개 온라인채널에 ‘경북세일페스타 기획전’, 경북대표몰 ‘사이소 기획전’, ‘라이브커머스’, ‘타임세일’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과 내수 촉진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이다.
전국단위 대규모 할인ㆍ판촉 행사로 온라인 쇼핑몰(28개사)과 TV홈쇼핑·T커머스(12개사), 지역별 특화상품 라이브커머스(80개), 배달 애플리케이션 등 비대면 중심으로 진행된다.
경북세일페스타 기획전에는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3000여개사가 참여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형 온라인채널인 쿠팡, 위메프, 마켓컬리, 티몬, 공영쇼핑, 우체국쇼핑, 롯데온, SSG닷컴 8개 채널에서 18일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특히 다음 달 1일 단 하루 동안은 70만장에 달하는 방역마스크 타임세일을 위메프에서 진행한다.
사이소에서는 축산, 살구, 곶감, 마늘, 버섯 등 200여 품목에 대해 최대 40% 할인을 진행하고,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333명에게 인바디밴드, 무선마사지건, BBQ치킨, 스타벅스 커피 경품도 제공한다.
오는 29일에는 경북도의 특색을 살려 네이버쇼핑 라이브채널 방송으로 울릉도 건조장 산지에서 생방송 하는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진행시간은 오전 10:30 뚝딱공방, 12:00 애니콩, 13:30 딸기상회, 15:00 포항노다지마을, 16:30 울릉도특산품 직판장(현지촬영) 등이다.
사회적경제기업이 진행하는‘6월 호국보훈의 달 영웅을 기억해요. 굿즈판매전’을 동행세일 기간까지 연장 판매하며, 청년기업들도 쿠팡, 위메프, 아이디어스에서 할인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속된 코로나 사태로 침제된 경기를 살리고, 전국적 소비 진작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 지역 업체의 동참과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며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코로나 고비를 잘 이겨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