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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어촌지역 관광 활성화 아이디어톤 대회’ 개최

27일 하루 동안 남해 상주 은모래비치마을 일대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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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1.06.28 15:02:49

‘어촌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톤 대회’ 수상자들이 자신의 아이디어 결과를 들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상국립대 제공)

경상국립대학교(GNU) 링크플러스사업단(LINC+)은 지난 27일 남해 상주은모래비치 마을 일대에서 대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진행하는 ‘어촌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톤 대회’를 개최했다.

경상국립대 LINC+사업단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LINC+사업단, 진주지역 대학생 연합 봉사단 ‘위더스’, 남해 상주은모래비치번영회, 남해 상주동고동락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추진했다.

어촌지역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톤 대회는 ▲마을여행(여행 프로그램) ▲축제(서머 페스티벌) ▲상품기획(은모래 다랑이 농부) ▲도시재생(골목상권 부활) ▲주거 환경(빈집 활용 방안) 등 주제와 내용으로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해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다.

우수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한 특강에서 박은미 강사(커리어인 대표)는 ▲지역의 관찰과 발견을 통한 아이디어 구상 ▲발상 모으기(브레인스토밍)를 통한 아이디어 구체화 ▲실현 가능한 아이템 원 페이퍼(One-Paper) 작성방법 ▲주제별 원 페이퍼 기반으로 한 기술 및 상용화 방안 등에 관해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소개했다.

사업단은 이날 행사 종료 후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최우수상 1팀(경상국립대 LINC+사업단장상, 상금 20만원), 우수상 1팀(은모래비치상주번영회장상, 상금 10만원), 장려상 1팀(남해상주동고동락협동조합이사장상, 상금 5만원)을 제공했다. 최우수상은 ‘주거환경 팀’, 우수상은 ‘상품기획 팀’, 장려상은 ‘도시재생 팀’이 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을 요청한 은모래비치상주번영회 이남철 회장은 “그동안 은모래비치를 활용한 축제나 문화 행사 등이 없어서 관광객이 머물 수 있는 내용이 아쉬웠다. 이번 경상국립대의 아이디어톤 대회를 통해 우리 지역을 홍보하고 관광객이 머물다 갈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가 많이 나왔다. 좋은 아이디어는 실제 우리 지역에서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상수 LINC+사업단장은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어촌지역의 마을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경상국립대는 경남의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소통·화합을 위한 사회 공헌을 지속해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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