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윤해진 본부장은 청년농업인 육성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동참해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청년농업인 육성 릴레이 응원 캠페인은 청년농업인들이 농촌 현장의 원활한 정착 및 농업으로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농촌진흥청이 진행하는 릴레이 응원 캠페인이다. 윤해진 본부장은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정재민 원장의 지명을 받아 동참하게 됐다.
윤 본부장은 청년농업인은 지역 농‧축협의 미래 조합원이자 핵심인재로 농협중앙회는 협동조합의 존립과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기반 마련을 위해 청년농부사관학교 운영 등을 통해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고 있다.
또 청년농업인이 지역 농‧축협의 조합원으로 가입 시, 영농자재 구매 혜택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안정적인 농촌 정착에 든든한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청년농업인들의 조합원 가입도 권유했다.
경남농협은 관내 만 45세 미만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청년조합원 가입 확대 캠페인을 실시 중이며, 6월 16일 기준 추진목표(1000명)의 49.9% 달성률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윤해진 본부장은 청년농업인 육성 릴레이 응원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황성보 농협중앙회 이사(동창원농협 조합장)와 이영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장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