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상담회에 참석한 새울원자력본부와 참가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새울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29일 새울본부 사택 실내체육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2021년도 중소기업 우수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해외 원자력 시장에서 세계적인 회사들과 경쟁하고 있는 한수원은 매년 우수한 기술과 능력을 보유한 협력사와의 파트너십 구축 및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플러스의 장으로 중소기업 우수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에 참가한 국내 우수 중소기업 36개 업체는 혁신제품, 기술개발제품 등 우수제품에 대해 본부 실무자와의 1:1매칭 상담을 진행했고, 실질적인 홍보 및 판로확대를 이어가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이상민 본부장은 “이번 구매상담회가 우수한 제품을 가지고 있음에도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상생협력을 통해 모두가 윈윈(Win-Win)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울본부는 향후 우수한 중소기업제품이 실질적인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사와의 상생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