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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최상한 교수, ‘제6회 지방자치 대상’ 수상

“지방정부의 자주재원 확보와 자립적 성장기반 마련에 더욱 매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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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1.06.30 11:24:37

경상국립대 행정학과 최상한 교수(오른쪽)가 지방자치대상을 수상한 뒤 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상국립대 제공)

경상국립대학교(GNU)는 지난 29일 오후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진행한 ‘제6회 지방자치 대상’ 시상식에서 경상국립대 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 최상한 교수(현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가 지방분권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지방자치 대상은 지방자치·지방분권 확대를 위해 헌신‧기여한 각계의 인사를 선정해 그 노고를 격려하고 이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되었으며, 올해로 제6회째를 맞이했다.

지방자치 대상 후보는 공적사실에 대한 기여도, 전문성, 파급효과 등의 심사기준을 바탕으로 각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지방행정’, ‘지방재정’, ‘지방분권’, ‘주민자치’ 4개 분야로 나눠 대상 선정자를 발표한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최 교수는 2019년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2단계 재정분권 TF 위원장을 맡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지방일괄이양법, 자치경찰제 시행, 재정분권 등을 위한 입법 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방분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설명했다.

또 “경상국립대 행정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전공 분야인 지방자치, 직접민주주의 등 교과목 강의를 통해 학생들에게 자치분권의 중요성을 전파,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연구와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며 대상 선정 이유를 밝혔다.

최 교수는 “주민참여 3법 등 아직 국회에 계류된 자치분권 관련 법안들이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방의 자립적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지방정부의 자주재원을 확대해 전국이 고르게 발전할 수 있게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6회 지방자치 대상 분야별 수상자는 ▲‘지방행정’ 김성호 자치법연구원 부원장 ▲‘지방분권’ 최상한 경상국립대 행정학과 교수, 박재율 지방분권 전국회의 공동대표 ▲‘주민자치’ 신상현 심곡동 주민자치회 회장 ▲‘특별상’ 염태영 경기도 수원시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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