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지난 29일 고성군에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이날 최홍영 은행장은 고성군청을 방문해 백두현 군수와 고성교육재단 김성진 이사장에게 ‘장학기금 기탁증서’를 전달했다. 경남은행이 기탁한 장학기금 1000만원은 (재)고성교육재단을 통해 학교지원사업과 장학사업 재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최 은행장은 “지난 4월 공식 출범한 고성교육재단에 힘입어 장학사업의 질이 크게 향상됐다는 소리를 들었다. ‘새로운 도약과 희망찬 고성’이라는 고성군의 슬로건이 구현될 수 있게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오는 10월 1일부터 개최될 ‘2021 경남 고성 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3000만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했다. 또 매년 명절맞이 사랑나눔활동으로 고성사랑상품권을 기탁하는 등 고성지역 발전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