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는 6일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 발전기금 2억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은행 최영식 경남본부장과 정영철 부장,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김영덕 원장, 김병태 경영기획본부장 등이 참석해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지고, 경남 영상산업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발전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지난해 경남예총에 ‘문화예술 발전기금’ 3000만원을 지원한 데 이어, 지원을 이어가며 도민의 문화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김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의 문화예술 활동이 매우 위축된 상황에 농협은행의 따뜻한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도민을 위한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 본부장은 “농협은행은 지역사랑을 나누는 1등 민족은행으로서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예술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