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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경남본부, 그린뉴딜기업 신신사와 협약 체결

8일 ESG경영 실천 및 주거래 은행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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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1.07.08 17:23:56

협약 체결 후 기관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농협 제공)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는 8일 스마트제조혁신 기업인 ㈜신신사와 함께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ESG경영 실천및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협은행 경남본부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최영식 경남본부장, 김성수 창원중앙금융센터장, 신신사 최상기 대표이사와 백상훈 기획이사 등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올해 1월 취임한 최영식 경남본부장이 정부의 2050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도내 친환경 녹색산업과 스마트제조혁신기업을 육성·지원하고자 지난 3월 신신사의 스마트공장 현장을 찾아 지역경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 바 있다. 40주년을 맞이한 신신사는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농협은행과 손잡고 ‘ESG경영 실천’ 및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에 소재한 신신사는 1981년 설립돼 다양한 판금 기술을 바탕으로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Press 가공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 1082억원, 수출실적은 7000만불이다. 지난해 LG전자의 협력으로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설비관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스마트팩토리의 새로운 제조공정을 도입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태국, 이집트, 중국 등 해외시장 확장으로 수출실적도 증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신신사의 창원공장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NH친환경기업우대론’을 지원하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 공동 실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 사회공헌활동도 함께 나선다.

최상기 대표는 “대한민국 민족은행인 농협은행과 함께 ESG경영 실천과 주거래은행 협약을 체결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동참하고 양 기관이 사회공헌활동과 포용금융 지원 등으로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영식 본부장은 “신신사가 대한민국 대표 그린뉴딜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경남도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경남이 환경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의 대표적인 녹색금융 상품인 ‘NH친환경기업우대론’은 환경성 평가 우수기업과 녹색인증(표지인증) 기업에 ESG 환경경영 기여도에 따라 최대 1.5%포인트 금리 우대와 추가 대출 한도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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