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학교 환경공학과 이태윤 교수가 기술보증기금의 ‘테크밸리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교수는 최근 창업한 교원창업기업 ㈜늘푸른광촉매가 기술보증금의 대학 내 우수기술 사업화를 돕는 특화 보증지원 프로그램인 ‘테크밸리 기업’에 선정돼 지난 8일 선정서를 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이 교수는 ㈜늘푸른광촉매를 통해 최근 환경산업 분야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광촉매 관련 소재 및 기술의 연구개발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그는 “교원, 연구원 등 대학의 우수 연구역량을 활용해 광촉매 관련 핵심 소재를 국산화하고 신소재를 개발해 광촉매 분야 국제경쟁력을 키우고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 교수는 2007년부터 부경대 환경공학과에 재직하며 환경관련 교육과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부산지역녹색환경지원센터 센터장을 겸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