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는 지난 16일 부산 연제구에 있는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지역사회 상생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장애인 복지 증진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배기한 지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 상생 협력과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양 기관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매월 19일 지역사회 친밀감 형성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을 꾀하는 ‘식구데이(19day)’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마사회 부산연제지사는 ‘식구데이’ 행사에 꽃다발 등 행사물품을 지원하고 나눔키트 제작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소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