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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경남지역혁신플랫폼 채용연계형 인턴십’ 최다 합격

LG전자·볼보그룹코리아 등에 17명… 인턴십 종료 후 실제 채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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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1.09.28 11:45:31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전경. (사진=경상국립대 제공)

경상국립대학교(GNU)는 경상남도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의 하나로 지역 대학과 기업체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채용연계형 인턴십 전형에 모두 17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대학 인재개발원과 대학일자리센터는 취업 스킬 과정, 직무능력 과정, 취업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번 인턴십 선발에 참여한 학생을 대상으로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일대일 맞춤형 취업 스킬 과정을 지원했다.

그 결과 채용연계형 인턴십에서 LG전자 12명, 볼보그룹코리아 1명, 신성델타테크(주) 1명, ㈜삼현 3명 등 모두 17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 같은 합격자 수는 이 전형에 참여한 경남 도내 5개 대학 중 최다 합격자다.

LG전자의 인턴십 과정에 합격한 채문규 학생(기계공학전공 4)은 “인턴십 선발 전형을 통해 취업 준비 과정을 경험하면서 실전 취업에 무엇이 필요한지 알게 됐고, 인턴십 과정에 선발돼 지금은 열심히 실무경험을 쌓고 있다. 15주간 직무역량을 키우며 ‘채용’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성실히 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영 인재개발원장은 “전공 능력이 우수한 우리 학생들이 직무능력을 발휘하고 취업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더욱 적극적으로 운영해 취업 성공으로 이끌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용연계형 인턴십은 기존 대규모 공채 방식에서 벗어나 직무적합도가 높은 인재를 뽑는 형태다. 직무별 역량을 갖춘 지원자들을 인턴십 종료 후, 정규직 전환으로 선발하는 방식으로 참여자 가운데 일부는 실제 채용으로 이어진다.

한편, 경상국립대는 지난해 LG전자에서 진행한 인턴십에 5명이 선발돼 인턴십 종료 후 5명 모두 채용되어 현재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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