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열린 위문금 전달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농협 제공)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는 지난 28일 제39보병사단을 찾아 국군의 날 기념 장병 위문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제39보병사단 권대원 사단장과 농협은행 최영식 경남본부장, 조근수 함안군지부장, 이보명 가야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해 전달식을 갖고 민·관·군 합동 지역방위 방안 및 국방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단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병들을 위해 도움을 주신 농협은행에 감사드린다. 장병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제39보병사단은 소통을 통한 선진 병영문화 정착으로 경남 지역방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본부장은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며 지역사회와 도민의 안위를 위해 헌신하는 제39보병사단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농협은행은 국군 장병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