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는 29일 전력관리처 회의장에서 부산지역 대학생들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경성대학교·신라대학교와 ‘산학협력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화상교육을 시행했다.
교육은 한전소개 전력계통 일반, 송전운영, 변전운영 등 전력설비 전반에 대해 진행됐으며, 한전 입사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신입사원들이 입사시험 멘토링을 시행해 참여 대학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산학협력으로 추진되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화상교육으로 송전·변전 분야의 교육을 지원하고 신입사원 채용정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성대는 산학협력의 인재양성을 위한 학과교육 프로그램에 반영해 학생들에게 현장학습을 통한 교육기회 및 졸업 후 사회진출에 대한 동기부여를 통해 꿈과 비전을 심어 준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