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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 ‘가로수 은행나무 열매 털기’ 집중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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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1.10.01 15:13:48

은행나무 열매 털기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울산시설공단 제공)

울산시설공단은 지난달 27일부터 10월 8일까지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가로수 은행나무 열매 털기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은행나무 열매는 채취하지 않으면 자연 낙과한다. 가로변의 미관을 해치고 특유의 냄새로 인한 보행자의 불편을 유발할 수 있다.

공단은 시민 불편의 예방을 위해 매년 은행나무 열매 털기를 일반 시민과 관내 시민단체, 기업체 자원봉사팀 등이 참여하는 체험 행사로 실시했다. 올해는 작년에 이어 집합에 따른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고자 외부 참여 없이 자체 작업으로만 실시한다.

박순환 공단 이사장은 “시민 불편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매년 가로수 은행나무 열매 털기를 실시하고 있다”며 “지자체가 관리하는 은행나무 열매 무단 채취 시에는 절도죄로 인한 범칙금 부과 및 가로수 훼손,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수확한 은행나무 열매를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할 예정이다. 지난 2016년 400kg, 2017년 800kg, 2018년 600kg, 2019년 500kg, 2020년 400kg을 수확해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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