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 대왕별 아이누리는 지난 7일 동구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의료진에 응원메시지를 전달하는 프로젝트(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진행했다. (사진=울산시설공단 제공)

울산시설공단 대왕별 아이누리는 지난 7일 동구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의료진에 응원메시지를 전달하는 프로젝트(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진행했다.

동구 관내 공공시설 휴관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했던 8월 27일부터 9월 5일까지 대왕별 아이누리를 방문한 어린이들이 의료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손글씨로 응원메시지를 작성했다.

대왕별 아이누리는 지난해에도 어린이들이 ‘존경합니다’ 수어동작으로 촬영한 사진을 앨범으로 제작, 동구 선별진료소 의료진에게 전달하는 ‘덕분에 챌린지’를 진행한 바 있다.

박순환 공단 이사장은 “어린이들의 순수, 해피바이러스가 의료진의 지친 일상을 치유해주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왕별 아이누리는 울산을 대표하는 어린이 놀이시설로 자리매김하고자 코로나19 위기 속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 중이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