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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의학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확대

정부 보건의료 정책에 발맞춰 ‘보호자 없는 병원’ 실현…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전체 병동의 60% 이상 전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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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1.10.08 11:59:36

5일 열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오픈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남권원자력의학원 제공)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정부의 보건의료 정책에 부응하고 환자에게 수준 높은 간호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확대 시행에 들어갔다.

의학원은 지난 2017년 12월 첫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오픈, 지금까지 총 4개 병동을 운영해왔다. 지난 10월부터 1개 병동을 추가해 현재 5개 병동에 대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운영하며 전체 병동의 60% 이상을 보호자 없는 병동으로 전환 완료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이 상주하지 않고 전문 간호 인력이 24시간 입원 간호를 제공해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다. 가족들이 직장과 일상생활의 유지가 가능하고, 건강보험이 적용되기 때문에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전 병상 전동침대, 낙상감지장치, 간호사 호출 시스템, 24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 등 쾌적한 병실 환경 유지를 통해 환자의 안정을 돕고, 보호자 출입이 더욱 제한돼 감염 예방에도 효과적이어서 환자 및 보호자들의 반응이 좋다.

박상일 의학원장은 “가족 구성원이 아프면 여러 면에서 힘들지만 간병이 가장 큰 부담이 된다. 정부에서 국민의 삶과 일상을 지키기 위해 장려하는 제도인 만큼,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확대해 더욱 편안하고 숙련된 간호를 제공, 더 많은 국민이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공공 의료기관의 소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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