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열린 수료식에 참석한 수료생들과 대학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춘해보건대 제공)

춘해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7일 명덕관 국제컨퍼런스홀에서 ‘신(新)중년의 건강, 알고 대비하자!’ 수료식을 가졌다.

‘신(新)중년의 건강, 알고 대비하자!’ 과정은 울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최한 ‘울산 시민학사(대학연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설됐다.

‘울산시민학사’의 교육과정을 통해 중·장년층이 꼭 알고 대비해야 할 생활 습관병을 비롯해 정신건강, 관절건강, 혈관건강, 치아건강, 성격분석 등 다양한 이론과 실습을 체험, 개인의 건강회복 및 건강생활 실천으로 자존의 극대화에 크게 기여했다.

과정은 지난 7월 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2시간씩 15주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교육과정을 통해 울산시민의 신(新)중년층의 특성을 고려한 평생교육기회를 제공했다. 건강관리교육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신체 및 심신의 건강헬스케어전문 교육을 진행했다.

울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울산시민학사’ 과정은 지역사회의 건강정보의 요구가 다양화됨에 따라 평생교육의 장을 확대해 ‘찾아가는 건강교육’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날 수료한 교육생은 “나이가 들면서 건강에 대한 걱정이 많아서 남편과 같이 교육과정을 듣게 됐다. ‘신(新)중년의 건강, 알고 대비하자’는 문구처럼 강의해주는 모든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며 정신건강, 치아, 생활요가 등 많은 건강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어 “건강을 잘 관리하면서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가르쳐주신 지식을 생활에 녹여서 생활습관병을 잘 이겨내 건강한 신(新)중년 생활을 펼쳐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