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산과학관 임직원 70여 명이 지난 12일 과학관 인근 석산리 및 송정천 일대에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미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소규모 그룹으로 조와 활동 구역을 나눠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 등을 진행했다.
김영환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분위기에 조금이나마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환경보호를 위해 늘 앞장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부산과학관은 헌혈 수급 안정을 위해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을 이달 2차례 진행하고 오는 25일 휴관일인 월요일에 장애인 대상 맞춤형 투어 및 교육을 제공하는 월요특별개관을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