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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사회적치유연구센터, ‘성소수자의 인권과 건강권’ 특강

18일 오후 4시 30분, 온라인(zoom)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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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1.10.13 14:25:08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전경. (사진=경상국립대 제공)

경상국립대학교(GNU) 사회과학연구원 사회적치유연구센터는 ‘왕진 가방 속의 페미니즘’, ‘참 좋은 의료공동체를 소개합니다’의 저자인 추혜인 전문의를 초청해 ‘성소수자의 인권과 건강권’을 주제로 온라인 초청특강을 개최한다.

성소수자의 정체성은 건강권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에도, 정작 의료현장에서 중요한 건강정보로 잘 다뤄지지 않거나 성소수자 정체성에 맞춘 적절한 의료상담이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십여 년 동안 성소수자를 위한 클리닉을 운영해 온 추혜인 살림의원 원장(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가정의학과 전문의)은 이번 특강을 통해 성소수자의 건강권이 위협받는 상황이 곧 인권 침해임을 설명하고, 앞으로 의료 현장에서 어떤 노력이 이뤄져야 하는지 설명한다.

또 서울 은평구 살림의원의 사례를 통해 지역주민과 페미니스트, 성소수자들이 어떻게 서로 협동해 차별 없는 평등한 의료기관을 만들어 운영해 왔는지, 성소수자 친화적 클리닉의 실제 운영 모습이 어떠한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초청 특강은 오는 18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 30분 온라인 비대면(zoom)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국립대 사회과학연구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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