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거창군연합사업단은 농협경제지주에서 주관한 2021년 상반기 연합마케팅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협거창군연합사업단은 2018년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2019·2020년 전국 1위인 대상을 수상해 4년 연속 수상과 더불어 3년 연속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2019년에는 지자체 협력사업 추진 우수 부문에서도 대상을 수상, 2019년 한국농식품유통대상에서는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사업단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자연재해로 인해 주요품목인 사과 및 딸기에 큰 피해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대형 유통업체, 도매시장 중심으로 판로를 확대해 6월 말 기준 연합마케팅사업 257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11.7% 성장했다.
조윤환 단장은 ”앞으로도 거창군 윈예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연합마케팅사업 활성화로 농산물 수직계열화를 촉진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