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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제4회 가야사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 공모전’ 수상작 발표

인제대 총장상에는 가야 장례 풍습 ‘순장’ 모티브로 한 장은연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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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1.10.14 16:29:15

제4회 가야사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 공모전 (사진=인제대 제공)

인제대학교 LINC+사업단이 제4회 가야사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인제대 LINC+사업단, 김해시, 주한인도대사관, 김해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한 공모전은 지난 7월부터 김수로왕, 허왕후 등 가야사를 주제로 소설, 시나리오, 웹툰 형식의 작품을 접수했다.

접수된 총 24개 작품 중 인제대 총장상(대상) 1명, 김해시장상 1명, 주한인도대사특별상 1명 등 총 7명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제대 총장상에 선정된 장은연 씨의 ‘순장’은 가야 고분의 순장이라는 장례 풍습에서 기인한 작품으로 권력층과 일반 서민의 갈등을 소재로 제도의 모순과 복수를 흡입력 있게 표현했다.

가야사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 공모전은 2018년 첫 회를 시작으로 매년 우수한 작품을 배출하고 있다. 제2회 김해시장상을 수상한 ‘우리 할머니는 허왕후’는 인형극으로 제작,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육청과 연계해 다양한 공연을 기획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오진아 인제대 LINC+사업단 부단장은 “올해 수상작들도 드라마, 뮤지컬, 웹툰 등으로 제작돼 가야사를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훌륭한 작품을 보내주신 창작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의 수상소감은 김해문화재단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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