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 코로나’ 정책 방향에 맞춰 대학생들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고 응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창원대 인재개발원 주관으로 11월 중 △학생들의 취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취업캠프 ‘스트릿 취업 파이터(11/5~11/6, 11/8~11/9)’ △재학생들이 팀으로 슬기로운 진로탐색을 주제로 한 여행을 가는 ‘진로캠프(11/5~11/6, 11/8~11/9)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했던 개강총회 및 MT·체육대회를 겸한 ’펀 선배 펀 후배 With Campus’ 등을 마련한다.
또 ‘드림캐치’ 온라인 시스템을 통한 대학생들의 심리, 진로, 취업, 생활 등을 전문가와 1대 1로 상담하는 학생상담을 실시하고, 도서관 앞에서는 공부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간식 제공 행사(10/20~10/21)를 연다.
참여 대상은 창원대 모든 학생이지만, 오프라인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백신 접종완료 및 PCR검사 음성을 확인한 후 안전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인재개발원 안철진 원장은 “정부의 일상회복 방안에 따라 대학에서도 학생들의 일상을 돌려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그 과정에서 방역과 안전·건강권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불가피하게 제한됐던 학생들의 니즈를 최대한 수렴·반영해 캠퍼스 내 일상회복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