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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日준신가쿠엔대학과 ‘온라인 학술문화교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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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1.10.15 10:32:47

학술문화교류회에 참석한 춘해보건대학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춘해보건대 제공)

춘해보건대학교는 지난 14일 명덕관 컨퍼런스홀에서 일본 준신가쿠엔대학과 Zoom을 활용한 온라인 학술문화교류회를 실시했다.

양 대학은 지난 2013년 MOU를 체결한 이후 학술문화 교류회뿐만 아니라 전공 관련 국제교류, 교직원 연수회 등 다양한 상호왕래를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처음 온라인으로 국제교류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준신가쿠엔대학의 후쿠다 요노스케 이사장, 국제교류 구연화 위원장을 비롯해 간호학과, 방사선기술과학과, 검사과학과, 의료공학과 교수 및 학생 60여 명과 춘해보건대 김조영 명예이사장, 김희진 총장을 비롯해 간호학과, 치위생과, 응급구조과, 방사선과, 물리치료과, 보건의료융합계열 교수 및 학생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학술 문화교류회는 환영회, 학과별 학술문화교류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학과별 학술문화교류 시간은 재학생들과 국가별 전공 교육과 해외 취업 현황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호응을 얻었다.

김조영 명예이사장은 “양 대학 모두 설립자가 의사이시고, 인성을 갖춘 보건의료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는 것이 유사하다”며, “지금처럼 서로 활발한 교류를 통해 우수한 대학으로 발전했으면 좋겠다. 앞으로 상호 방문할 수 있길 고대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방사선과 김태수 학생은 “코로나19로 인해 방문할 수는 없지만, 온라인을 통해 같은 전공인 일본 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어 즐거웠고, 전공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었다. 코로나19 상황이 좋아져 대면해 교류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준신가쿠엔대학은 일본 후쿠오카에 있으며 1956년 설립, 간호학과를 비롯해 방사선기술과학과, 검사과학과(임상병리학과), 의료공학과가 개설돼 있다. 2018년 대학원 보건의료학 연구과를 개설, 2019년 최첨단 설비를 갖춘 메디컬 러닝 센터를 구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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