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 한국첨단기술융합학회(학회) 공동주관으로 지난 14일 오전 11시 소노캄 거제에서 ‘국방MRO 및 무인선박 융합기술발전 심포지엄’이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은 무인선박의 선제적 운용과 국방 무기체계 운영유지보수(MRO) 산업 육성을 위해 항공모함, Digital Twin 및 무인함대, 무인선박 안전관리, 국방MRO 산업 및 전문인력양성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LIG넥스원, 롤스로이스, 대한항공,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호원대학교, 경남TP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인원 제한, 마스크 미착용자 입실금지, 출입 전 발열확인, 손 소독제 비치 및 참석자 등록부 작성,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행사가 진행됐다.
경남TP 노충식 원장은 “경남은 육·해·공 전체 방위 산업을 지원할 수 있는 산업군이 형성돼 국방 MRO 산업 육성의 최적지다. 이번 융합기술발전 심포지엄을 통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