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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2021년산 단감 선박 수출 본격 시동

단감 전국 최대 주산지 창원 북면 명품 단감 8톤 홍콩 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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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1.10.18 09:45:17

16일 열린 단감 선적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농협 제공)

경남농협은 지난 16일 북창원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2021년산 단감 첫 선박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10kg 단감 819박스를 홍콩으로 첫 선적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윤해진 본부장, 농협창원시지부 박성호 지부장, 북창원농협 김택곤 조합장과 수출농가, 김선민 창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현 면장, 수출업체 탑푸르트 전제표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 선박 첫 수출을 축하했다.

단감 수출을 대부분 말레이시아, 필리핀,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 등의 동남아 국가로 선박을 통해 수출하고 있으나, 최근 전 세계적인 선박물동량 증가로 인해 선박운임이 연일 상승하고 있으며 농산물 수출 선박 공간 확보에도 큰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라 이번 선박 수출 개시는 큰 의미가 있다.

김택곤 조합장은 “농산물 생산 여건 및 수출제반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관내에서 생산된 고품질 단감이 순조롭게 수출돼 해외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인 인기는 물론 국내 내수가격 지지효과로 인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해진 본부장은 “농산물 물류대란 속 9월 시행된 경남도와 지자체의 수출업체 추가 물류비 지원책과 며칠 전 발표된 중앙정부의 수출업체 물류비 추가 지원책을 매우 반기며, 농협 또한 생산농가 및 수출업체와 협력해 경남의 우수 단감을 해외에 지속 수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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