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농협은행 경남본부, 금아하이드파워와 업무협약 체결

‘ESG경영 실천’ 및 ‘주거래은행’ 협약

  •  

cnbnews 손민지기자 |  2021.10.18 17:30:13

18일 협약 체결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은행 제공)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18일 회의실에서 유압전문 선도기업인 ㈜금아하이드파워와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ESG경영 실천 및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금아하이드파워 김장주 회장과 정상교 대표이사, 농협은행 경남본부 최영식 본부장, 윤용환 창원금융센터장 등 임직원이 참석했다.

창원국가산업단지 내에 소재한 금아하이드파워는 1988년 ‘금아유공압’ 으로 출발한 이후 유압기기 전문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꾸준한 기술 개발로 사업분야를 확장해 AMS(주)를 설립, 국내 중소기업 최초로 창정비 사업을 수주했다.

전력기기 분야에서도 세계특허 및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1년 8월 ㈜금아시스템을 설립하는 등 해당사업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 그리고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서를 취득, 환경경영을 기업경영 방침으로 삼고 국제기준에 적합한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한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협은행 경남본부는 금아하이드파워의 사업장 확장을 위해 최근 창원국가산단 내 태경중공업 부지와 건물 매입을 위해 ‘NH친환경기업우대론’ 지원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 공동 실시, 사회공헌활동도 함께하기로 했다.

농협은행의 대표적인 녹색금융 상품인 ‘NH친환경기업우대론’은 환경성 평가 우수기업과 녹색인증(표지인증) 기업에 ESG 환경경영 기여도에 따라 최대 1.5%포인트 금리 우대와 추가 대출 한도를 제공한다.

최영식 본부장은 지난 5월 ㈜무학을 시작으로, 지난 7월 ㈜신신사, 이번 금아하이드파워 등 도내 우수한 기업체와 ESG경영실천을 위한 협약을 지속하고 있다. 이는 정부의 2050탄소중립의 정책에 적극동참 함으로써 지역중심의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김장주 회장은 “민족은행인 농협은행과 이번 협약을 계기로 ESG경영실천을 통한 2050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 성장을 위한 투자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가진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최 본부장은 “금아하이드파워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파트너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내 우수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항상 농협은행이 함께 할 것이며, 코로나19로 인한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어려운 사회여건을 고려, 경남도1금고은행으로서 친환경 활동과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