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체육관 전경 (사진=울산시설공단 제공)

울산시설공단은 오는 11월 1일 문수체육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정기프로그램의 개설 및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에 따라 이달 25일부터 29일까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기구필라테스, 하타요가, 줌바, 라켓볼 등 정기프로그램 회원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단, 헬스장은 시설 보완 후 12월부터 운영되며 정기프로그램은 운영 안정화 후 점진적으로 추가해나갈 예정이다.

모든 이용객은 실내체육시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출입 전 발열 체크, QR코드 또는 안심콜 체크 후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입장 가능하며 당분간 강습 용품(요가매트 등) 및 탈의실 공용물품은 제공되지 않는다.

박순환 공단 이사장은 “개관을 앞둔 문수체육관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건전한 체육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수체육관 개관 및 회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수체육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