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20일 경남 양산시의 동양산홈스쿨지역아동센터에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이하 작은공부방) 97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작은공부방은 다문화 및 지역아동센터 등에 쾌적한 학습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단 임직원들이 기부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총 3700만원 상당의 인테리어, 물품, 도서 등이 지원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장수목 본부장을 비롯해 김일권 양산시장, 임정섭 양산시의회 의장 등 지역사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작은공부방 97호점 개소를 축하했다.
장 본부장은 “공단은 아동·청소년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