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고리본부·노조, 관내 취약계층에 식품 기부

주변지역 소외계층 130가구에 쌀, 잡곡, 배 등 물품 지원

  •  

cnbnews 손민지기자 |  2021.10.22 10:06:12

김종이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맨 오른쪽)과 고리본부노동조합 김종배 위원장(가운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고리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본부 노동조합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 130세대에 식품을 기부했다.

고리본부와 노조는 지난 20일 전달식을 갖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1300만원 상당의 쌀, 잡곡, 배 등의 식품을 구매해 기장군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취약계층 물품 기부는 한수원의 2년 연속 공공기관 경영평가 A등급 달성의 성과를 기념하고, 이를 지역과 함께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구매 금액 중 절반은 고리본부 노사의 모금을 통해, 나머지 절반은 회사의 매칭그랜트(모금액에 상당하는 금액 기부)로 조성했다.

구매 물품은 기장군, 기장경찰서, 새마을운동기장군지회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이주근로자, 아동생활시설 등 총 130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배 고리본부 노조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주민들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힘을 합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상생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