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GNU) 인문대학 독어독문학과 신용민 교수가 학술적 가치가 뛰어난 연구논문 발표로 국내 독어독문학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올해의 논문상’을 수상했다.
한국독일어문학회는 지난 22일 경북대학교에서 열린 정기학술대회에서 지난 1년 동안 발표된 논문 중 ‘독일어 물리적 충격 동사의 목적어 차별표시’를 ‘올해의 논문’으로 선정, 이 논문의 저자인 신 교수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대학 교학부총장인 신 교수는 ‘비교문법 및 언어유형론’ 분야의 전문가로서 세계언어학자대회 논문 발표와 언어학 분야 A&HCI급(예술 및 인문과학논문색인) 최고 학술지인 ‘링귀스틱스’에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현재는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비교문법 및 언어유형론’ 관련 과업을 수주해 연구를 수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