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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공공기획사업 ‘시민+’ 참여 지역예술가 모집

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11월 12일까지 시민프로젝트에 참여할 지역예술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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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1.10.25 17:41:43

김수&정작까 ‘아무도 살지 않는다’ Variable Size_object(about 180 doors), sensor, motor_2020 (사진=김해문화재단 제공)

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공공기획사업 ‘시민+(시민플러스)’에 참여할 지역예술가를 11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민+(시민플러스)’는 예술가가 시민과 협업해 지역의 사회 현상을 풀어내고 해결하는 프로젝트다. 지역예술가들의 참여영역을 확대하고 공공성을 기반으로 사회적 실천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활동 기간은 올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며, 참여 예술가는 시민의 눈으로 바라본 지역의 사회현상을 주제로 다양한 기획을 펼치게 된다. 이를 위해 필요한 지원금을 분야별로 최소 500만원부터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참가 예술가는 유형별로 모집하며 △사회문제 해결 △창작영역 다양화 △예술 향유 격차 극복 △자율·복합형 중 하나를 택해 내용을 기획하면 된다.

‘사회문제 해결’은 성평등, 일자리, 환경 등 지역사회 이슈를 주제로 창작물을 제작해 메시지를 전달한다. ‘창작영역 다양화’는 기술융합·문화다양성·소규모 창작 등 다양한 분야를 결합하고 시민 참여를 독려한다. ‘예술향유 격차 극복’은 지역·연령·장르·기술 격차 등 사회적 간극을 좁힐 수 있는 활동을 유도한다. 마지막으로 ‘자율․복합형’은 복합적 가치 및 지역 이슈를 자유 형식으로 해석해 사회적 실천에 기여하는 창작물을 제작한다.

참여 자격은 문화예술진흥법 제2조 1항에 언급된 문화예술(문학, 미술, 음악, 무용, 연극, 영화 등)로 활동하는 지역예술가로 한정한다.

참여를 원하는 예술인은 문화도시김해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한 서류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PT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합격자는 11월 19일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 안내된다.

사업을 운영하는 문화도시센터 서지은 직원은 “이 사업은 예술가도 시민이고, 시민도 예술가가 될 수 있다는 취지로 마련됐다”며 “공공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지역문화 가치를 창조해나갈 지역 예술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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